HOME > 9급공무원 > 합격전략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많은 수험생들이 모국어인 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또 그 해결법은 무엇입니까?
국어를 ‘과목’으로 대우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접해 오던 과목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편안하게 생각한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국어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수험생은 없겠지만 여러 과목을 준비해야 하고 또 처음 접하는 과목들이 많다보니 그래도 친숙한 국어를 조금 소홀히 하는 면이 없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을 정리하고 일정한 수준에 끌어 올리고 난 후 국어를 학습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시작됩니다. 국어는 다른 과목들과 공부 방법이 다르고, 또 사고력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과목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초기에 국어의 기틀을 잡아 두어야 그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국어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른 과목과 비슷한 시간을, 아니그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그 시간을 투자하는 시기는 학습의 초기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후에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가면 어렵지도 않고, 또 시간 투자하는 만큼 점수도 올라갑니다.
국가직 9급 시험이 당장 다음주말에 치뤄집니다. 짧은 시간동안 마무리학습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할는지(물론 모의고사가 중
요하겠지만) 또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선,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리해 온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집 등 새로운 학습 자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출문제에 출제된 적은 없으나 새로이 출제가 예상되는 유형을 반복 연습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기존에 다뤄 본 학습 자료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고요. 올해에는 시험 경향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처음 보는 문제 유형이 보일 수도 있겠 는데 그런 것에 위축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험장에 갈 때에는 예상치 못한 출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생각하고 마음의 대비를 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를 당부합니다.
이미 공고된 것처럼 서울시 공채는 올해도 1,589명을 채용하는 큰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 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시험이 어렵다는 서울시 공채인데 서울시 공채에서의 국어 경향은 어떠하며 대책은 무엇입니까?
전에 고시기획의 기사문을 통해서도 알려졌던 바처럼 서울시 9급의 경우 합격자 평균이 66점이라는 끔찍한(?) 점수가 있었죠. 커트라인이 아니라 합격자 평균. 국문학사 단원의 출제 비중이 높은 것도 점수가 낮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국가직 시험보다는 이론적 깊이가 깊고요. 국가직 시험 끝나고 난 후 여러 달의 학습 기간이 있는 만큼 수능문제집보다는 공무원 수험서의 이론 점검에 집중하고 문학사 단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년 하반기 시험에서는 국문학사보다 현대시의 비중을 늘려 출제 경향에 변화를 준 일도 있었죠. 어느 한 단원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춤법 등 국어 생활 단원의 경우에는 출제 문항 수가 안정적이고(평균 5문제) 어려운 단어를 사용합니다. 단어를 암기하려고만 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죠. 음운론 학습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형태소 분석 등 문법 기초 이론이 튼튼해야 정확하게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 현대문학, 쓰기·읽기, 문법, 생활국어, 한문(자) 등 국어는 단원별 특성에 따라 학습 방법도 다양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분야별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고전 문학은 서울시 등 지방직 시험 직전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국가직의 경우 7급 9급 모두 거의 출제되지 않는 편이어서 시간 비중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중심으로(그 작품만 보지말고) 관련 해제를 점검해 두는 정도에서 국가직에 대비하고, 그 이후 지방직 시험을 볼 때, 그 때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합니다. 현대 문학은 시와 소설이 나뉘는데 시는 구조 분석과 유형별 문제풀이가 중요합니다. 같은 작품이어도 문제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묻는가, 어떤 관점에서 그 작품에 접근하는가에 따라 답이 달라지지요. 소설은 해제를 폭넓게 정리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출발점으로 하여 1. 그 작품의 독해, 2. 그 작품의 특징과 관련 있는 다른 작품 찾아보기, 3. 그 작품 작가의 다른 작품 찾아보기 등으로 학습 영역을 넓혀가고, 다음으로는 국문학사상 중요시되는 작품들의 해제(줄거리 등)를 정리합니다. 쓰기·읽기는 ‘단어 > 문장 > 단락’으로 학습 순서를 잡아 각 영역별로 학습하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단락’을 학습 자료로 삼아 그 속에서 단어의 특징, 문장의 구조 등을 살펴가며 단락 전체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연습합니다. 이 방법은 문학에도 크게 도움을 줍니다. 문법은 음운의 변화, 형태소와 품사 판별, 서술어의 자릿수와 문장 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기초 이론은 철저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이것은 문법 자체의 출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어 생활' 단원을 정리하는 토대가 되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국어 생활은 맞춤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표준어는 공고본에 사정된 단어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거의 출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90년대에 충분히 출제했다는 생각이겠죠. 그러나 맞춤법은 원리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출제 비중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7급만이 아니라 9급도 공고본 외 영역으로 확대해서 어휘를 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로마자 표기나 외래어 표기는 수험서에 있는 단어와 문제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는 ‘어법과 비문’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당분간은 언어예절도 출제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한자는 뭐니뭐니 해도 부수 학습이 전제가 돼야합니다. 그 부수가 들어있는 글자를 확대해 가며 암기합니다. 그리고 육서법에서 회의자, 형성자의 원리는 낱글자 암기에 도움을 줍니다. 전주자는 따로 암기할 수밖에 없고요. 한자에 대해서는 강의 시간에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는 만큼 하루하루 나누어 꾸준히 암기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항상 메모지를 들고 다니면서, 생활 속에서 관심이 가는 단어를 메모해 두었다가 집에 도착하면 사전을 찾고, 그 단어를 모아 암기해 가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전자사전을 이용 하는 것도 좋겠지요.
 
 


회사명: 에듀스파(주) 대표이사: 박용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148-5 대표전화: 043-262-1070~1
팩스: 043-266-6827 Email: hg1070@hanmail.net 사업자등록번호: 301-90-21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0465호
copyright(c)에듀스파(주)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